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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두 사람 행복한 앞날을 기원합니다”..
문화

“두 사람 행복한 앞날을 기원합니다”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6/05/10 09:20 수정 2016.05.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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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동 천성리버타운 앞 공원에서 지난 8일 열린 ‘제9회 양산다문화축제’에서 내국인 남성과 외국인 여성이 한국전통혼례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부는 가마를 타고 이동했고, 부케 대신 닭을 던져 행복을 기원하는 등 전통을 그대로 살린 결혼식을 진행했다. 또한 사람들은 결혼식이 끝나고 신랑과 신부가 돌아가는 길에 다산과 번영을 상징하는 쌀로 둘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양산다문화축제는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내국인과 외국인이 서로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양산시가 주관하고 (사)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천성국)가 주최, (사)희망웅상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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