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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가 지역 인터넷 카페 운영진을 초대해 주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3일 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서 박천수 경찰서장을 비롯해 4대 사회악 담당 경찰들과 ‘러브양산맘’, ‘웅상이야기’ 등 인터넷 카페 대표 4명이 참석해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서 양산경찰서는 성ㆍ가정ㆍ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에 대한 주민 체감안전을 높이고자 경찰 활동을 홍보했으며, 인터넷 카페 대표들은 평소 주민이 궁금해하던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경찰에 바라는 점을 건의했다.
박천수 서장은 “앞으로 카페 운영진과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시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경찰 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카페 대표 여러분께서도 앞으로 4대악 근절 홍보에 적극 나서주기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 서장 당부에 카페 대표들 역시 “앞으로 경찰서와 소통하며 시민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문의하고 카페 회원을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