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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보건소 김현민 보건사업과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가 세계 천식의 날(5월 첫 번째 화요일)을 맞아 지난 3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6년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산시는 환경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토피 환경개선과 안심학교를 해마다 확대ㆍ운영하면서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아토피ㆍ천식 예방교육활동과 고위험군 환아 학부모, 보건교사, 지역주민 등 5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양산시가 건강도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 가입을 선언한 이후 WHO 헌장 정신에 맞는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건강도시’를 만들고자 단계별 계획을 세우고, 그 가운데 하나로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시범 추진한 이래 6년 만에 얻은 성과다.
양산시는 “서구 선진국병으로 알려진 알레르기 질환이 늘면서 천식 환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등 사고로 인한 경제 손실을 최소화기 위해 앞으로도 아토피 안심학교 확대와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육, 천식 예방 인프라 조성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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