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오는 7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한다. 대운산 친환경 생태조성(웅상), 치유의 숲 조성관리, 양산천 수변공원 정비,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지원 등 4개 사업에 모두 20여 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경우에 가능하다. 외국인은 등록번호를 소지한 경우라야 한다. 실업급여 수급권자와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23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지역 읍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양산시는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일자리 제공을 위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별도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