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소녀에서 여인으로
사회

소녀에서 여인으로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05/17 09:13 수정 2016.05.17 09:13












ⓒ 양산시민신문
양산향교(전교 오문곤)가 성년의 날을 맞아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륜당에서 전통 성년례를 선보였다. 이번에 성년이 되는 학생들을 대표한 남녀 9명은 상견례를 시작으로 ‘삼가례’, ‘관례’, ‘계례’, ‘초례’를 거쳐 성인으로 인정받았다.



오 전교는 “우리 민족이 성년의식을 갖는 것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성년으로서 권리를 부여함과 동시에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오늘 성인이 된 여러분 앞날에 무한한 영광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