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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범어고 축구부 꿈 키워갈 강의실 개관..
교육

범어고 축구부 꿈 키워갈 강의실 개관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6/05/17 16:59 수정 2016.05.18 16:59
전술 회의와 명사 초청 강의 활용












ⓒ 양산시민신문
창단 1년 만에 범어고 축구부 강의실이 생겼다. 범어고등학교(교장 김주만)는 지난 12일 축구부 강의실 개관식을 열었다.


범어고는 선수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산시에 강의실 개설을 요청했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산시로부터 추가 다목적 공간 개설을 요청받았고, 공사비 127만원을 전액 지원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강의실 공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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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은 물금신도시 디자인공원 내 축구장 인근에 있으며, 면적은 96㎡로 다목적사무실,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창고 등이 있다. 이곳은 앞으로 축구부 전술 회의와 명사 초청 강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기남 감독은 “축구장 바로 옆에 이런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양산 대표 축구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축구부 학부모회 문태수 회장은 “축구부 사이에 이런 시설을 갖춘 곳이 없다”며 “학생들 축구 교육에 많이 신경써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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