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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세관, 집수리 봉사로 사랑 ‘뚝딱’..
사회

양산세관, 집수리 봉사로 사랑 ‘뚝딱’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6/05/17 11:42 수정 2016.05.17 11:42












ⓒ 양산시민신문
양산세관(세관장 강부신) 호롱불 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을 찾아가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지난 13일 상북면에 사는 정아무개(77) 어르신 집을 방문해 부엌 벽지 페인트 시공, 싱크대 수전교체, 바닥 깔개 설치, 현관문과 창문 방풍작업, 안방 온열전기장판 설치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썼다.


정 어르신은 “춥고 외로운 공간에서 홀로 지내고 있었는데, 봉사단 도움으로 걱정 없이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양산세관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하며 그들에게 행복을 주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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