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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회장 박기배, 이하 양산시협의회)가 주최ㆍ주관한 24번째 영호남문화교류 활동이 지난 21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양산시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원시협의회원을 초대해 풍선기둥 세우기, 2인3각, 족구 등 다양한 운동경기로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지역별로 나눠 질서, 화합, 바르게, 진실 등 4개 팀을 구성해 경기를 펼쳤다.
박기배 회장은 “올해는 지역 벽 허물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영호남 문화교류가 24주년이 되는 해이자 제2회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리는 해”라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바르게살기운동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집에서 기르는 난초도 주인의 세심한 손길과 관심에 따라 잎이 푸르고 윤기가 나듯 여기 모인 바르게살기운동을 사랑하는 모든 회원들이 단체 활성화에 좋은 기운을 보태 달라”며 “협의회를 바르고 올곧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여러 회원들의 세심한 관심과 열정적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