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 ‘2015년도 주민지원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평가 대상 20개 시ㆍ군 가운데 1위에 올라 환경부장관상을 지난 12일 받았다.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수도요금에 포함된 물이용부담금으로 조성한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을 사용해 해마다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 댐 주변 지역 주민 소득증대와 복지증진, 가구당 직접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양산시는 지난해 기금사업비 10억1천여만원으로 밀양댐 상수원관리지역인 원동면 선리마을 등 7개 마을에 슬레이트 지붕 개량사업과 마을 담장 벽화사업, 도랑 살리기 등 사업 16건을 추진했다.
한편, 사업 담당 부서인 환경관리과(과장 정천모)는 포상금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재)양산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