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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신기초등학교(교장 장태분)는 저학년 때부터 담배 유해성과 성폭력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흡연 예방 인형극 ‘싫어요! 담배연기!’와 성폭력예방 인형극 ‘친구야 넌 소중해’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강당에서 학생들은 호기심으로 피운 담배가 얼마나 끊기 힘든지 확인하고, 성폭력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인형극으로 배웠다.
특히 인형극에서는 정상 폐와 흡연으로 병든 폐의 비교 사진을 통해 담배연기 속 발암 물질을 알려줬고, 유괴나 납치 등 대처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3학년 박아무개 학생은 “성폭력 예방극이 이해하기 쉬워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따라 대처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