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은 종합점수 95점으로 전체 평균 58.2점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획득해 중환자실 진료에 있어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모두 11곳으로 상급종합병원 9곳, 종합병원 2곳이다. 특히 1등급을 획득한 국립대학교병원은 양산부산대병원과 부산대병원,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4곳뿐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7개 평가지표(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병상 수 대비 간호사 수, 중환자실 내 전문장비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규정,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 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6개 모니터링 지표(다직종 회진 일수 비율,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 비율, 중환자실 사망률, 중심도관 혈행 감염률,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 폐렴 발생률, 요로카테터 관련 요로감염 발생률)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