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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 여성리더대학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 자리에 뭉쳤다. 지난 21일 ‘동원과기대 여성리더대학 한마음 체육대회’란 이름으로 1기부터 5기까지 졸업생과 재학생이 다양한 운동경기를 통해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회는 현재 여성리더대학에 재학 중인 5기(회장 손옥자)들이 주관했다. 대학 측에서도 손영우 동원과기대 평생교육원장(부총장)과 한경석 스포츠재활운동학부 교수가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응원전을 시작으로 3인4각 달리기,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에서 각 기수를 대표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손옥자 5기 회장은 “오늘 좋은 날씨에 대회를 주관하게 된 것은 여러 선배들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잠시 일상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동문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활력 넘치는 최고의 여성리더로서의 장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더불어 “오늘 이 시간은 우리 인생에서 다시는 오지 않을 하루”라며 “아름답고 화려한 우리 열정만큼 마음껏 즐기고 느끼자”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