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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꽉 막힌 수출, 머리 모아 길 찾는다..
경제

꽉 막힌 수출, 머리 모아 길 찾는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05/25 11:11
경남지역 수출 관계기관 찾아가는 상담회 열어












ⓒ 양산시민신문


도내 수출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4일 웅상경제인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찾아가는 수출상담회’에는 경남도와 양산시,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물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FTA활용지원센터, 부산세관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상담회에서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와 수출활로 모색에 관한 의견이 주로 오갔다. 이날 지역 40여개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수출 관련 시책을 설명 듣고 수출 애로사항을 상담했다.


양산시 경제기업과는 “세계 경기불황에 국내 유수 조선업체가 구조조정을 시작하는 등 기업들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오늘 수출 관계기관이 참여한 상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수출활로를 찾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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