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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재활용, 폐기물 처리업체 자금 융자 지원..
경제

재활용, 폐기물 처리업체 자금 융자 지원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05/25 11:45
환경개선자금 등 기업별 최대 50억원까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재활용, 폐기물 처리 등 환경 관련 산업체에 대한 정책자금 융자에 나섰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산업체 안정 성장을 돕기 위해 장기, 저리 환경정책자금 융자를 지원한다”며 “자금이 필요한 해당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융자 규모는 재활용산업 1천36억원, 환경산업육성자금 455억원, 환경개선자금 620억원이다. 기업당 지원 가능 금액을 살펴보면 재활용산업 육성자금은 시설자금 25억원과 개발기술사업화자금 10억원 수준이다.



환경산업육성자금은 시설자금 30억원, 개발기술사업화자금 10억원, 성장기반자금 5억원, 해외진출자금 5억원, 유통판매자금 2억원이다. 환경개선자금은 오염방지시설 50억원,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10억원이다.


재활용자금은 3년 거치 7년 상환으로 금리는 1.51%를 기본으로 분기별 변동 적용한다. 환경산업자금은 시설ㆍ개발기술사업화자금 3년 거치 4년 상환, 성장ㆍ해외ㆍ유통판매자금 2년 거치 3년 상환이다.



환경개선자금은 모두 3년 거치 4년 상환이다. 환경산업자금과 환경개선자금 모두 1.51% 고정 금리다. 신청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융자관리시스템(loan.keiti.re.kr)에서 필요 서류를 확인하고 31일 오후 5시 이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02-380-292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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