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동부양산(웅상) 1명, 서부양산 14명 등 모두 15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양산시여성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아이돌보미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후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며, 채용 확정 후 경상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80시간 양성교육을 받은 뒤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연계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취업 한부모, 장애부모, 입원 등 불가피하게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을 안전하게 가정에서 보호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주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