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대표 특산품인 원동 매실과 산딸기가 다음주부터 본격 출하한다.
양산시는 “산딸기는 5일, 매실은 10일부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통해 판매한다”며 “가격은 매실이 10kg에 1만5천원에서 2만원, 산딸기는 500g에 8천800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시는 “원동매실은 온화한 기후와 재배에 적합한 지역 특성으로 100여년 전부터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며 “특히 매실은 해독작용과 숙취해소에 탁월하고, 구연산 함량이 높아 피로회복 및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