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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드림스타트 웅상지역 사업 강화..
행정

양산시 드림스타트 웅상지역 사업 강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6/05/31 10:25 수정 2016.06.01 10:25
롯데마트 웅상점 등 10곳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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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롯데마트 웅상점과 업무협약을 하고 두 기관이 원활한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아동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마트 웅상점 문화센터에서 개설하는 강좌 가운데 9개 강좌에 드림스타트 아동 참여가 가능하게 돼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웅상지역에서 협약한 기관은 롯데마트 웅상점을 비롯해 웅상중앙병원, 학원 4곳, 심리치료 기관 4곳 등 10곳이다.


박문곤 사회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사업을 통해 아동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역자원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양산시의 경우 공공, 민간부문에서 108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행정과 지역사회에서 모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롯데마트 웅상점, 웅상중앙병원 등 10곳 협약을 체결해 웅상에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가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웅상지역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지역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산시 드림스타트는 그동안 사업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 대통령상을 받는 성과를 냈으며, 지금 현재 266가구 413명 아동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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