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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사랑하는 신도시지역 동호인 300여명이 우승컵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제10회 양산신도시축구연합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29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수질정화1구장에서 11개 동호회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A조 6개 동호회, B조 5개 동호회가 각각 2경기씩 펼쳐 조별 1, 2위가 준결승에 오르는 형태로 진행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청어람 조기회가 차지했다. 2위는 중앙FC, 3위는 신도시 대동 조기회와 경남 조기회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위너스 조기회는 모범선수단상을 받았다.
김태우 양산신도시 축구연합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희생으로 연합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위상이 더욱 높아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신도시 축구연합회가 더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경기력과 매너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