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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손잡고 뛰노니 우리는 모두 친구..
교육

손잡고 뛰노니 우리는 모두 친구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6/06/01 17:10
어린이집총연합회 한마음 큰잔치 열어
놀이기구, 명랑운동회로 즐거운 시간












ⓒ 양산시민신문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2016 어린이집 한마음 큰잔치’가 열렸다.


31일 보육교직원과 각 어린이집 아이들 3천명이 뜨거운 태양 아래 빨간색, 노란색 색색의 옷을 입고 양산종합운동장에 모였다.


이 잔치는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조성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양산시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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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이들은 어린이집 교사, 친구들의 손을 잡고 실내체육관과 보조운동장에서 자유롭게 뛰놀았다.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는 실내체육관에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실내 놀이기구를 설치해 아이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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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조운동장에서 명랑운동회를 열어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다른 어린이집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조성례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협동심을 키우고, 보육교사와 원아가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양산시 어린이집총연합회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오늘처럼 늘 밝은 미소가 가득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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