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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한옥문 시의회 의장, ‘자랑스런 경성인 상’..
정치

한옥문 시의회 의장, ‘자랑스런 경성인 상’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06/07 09:28 수정 2016.06.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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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양산시의회 의장(새누리, 중앙ㆍ삼성)이 경성대학교를 빛낸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경성인상을 수상했다. 경성대 국어국문학과(83학번)를 졸업한 한 의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경성대 61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송수건 총장으로부터 상을 건내 받았다.


한옥문 의장은 “학교에서 이런 영광스런 상을 주는 의미는 기초의회 의장으로서, 풀뿌리 민주주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사실 저보다 더 훌륭한 다른 많은 분이 받아야 함에도 제가 받게 된 것은 미생(未生)에서 완생(完生)으로 나아가라는 의미라 생각하고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 의장은 특히 “이런 영광은 결국 30만 양산시민이 만들어 준 덕분”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 칭찬과 비판 모두를 감사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고 더 나은 시의회를 위해, 더 행복한 시민 삶을 위해 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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