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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농협ㆍ웅상복지관, 복지 증진 ‘맞손’..
행정

웅상농협ㆍ웅상복지관, 복지 증진 ‘맞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6/06/07 09:33 수정 2016.06.07 09:33
취약계층 대상 분기별 급식ㆍ특별식 제공 후원 협약












ⓒ 양산시민신문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과 웅상농업협동조합(조합장 안용우)이 지난 2일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복지증진을 실천하고자 봉사활동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분기별 취약계층 100명을 위한 무료급식 제공과 특별식 지원에 따른 봉사활동이 목적이다.


안용우 웅상농협 조합장(사진 왼쪽)은 “지역에서 창출한 수익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만약 100원의 수익이 났다면 200원을 베푸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동훈 웅상종합사회복지관장(사진 오른쪽)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 공헌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웅상농협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웅상농협은 오는 8일 취약계층 100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임직원 20여명은 배식과 자원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돌아오는 초복(7월 17일)에는 삼계탕 100그릇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웅상농협은 지역 내 학교 도서구입비 지원금을 포함해 아파트 발전기금과 거래고객 자녀 장학금 등 각종 사회봉사단체에 기부하고, 연말에는 전 직원이 결손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희망산타 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 대표 금융기관 위상에 걸맞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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