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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교동마을 주차난 숨통 트인다..
사회

교동마을 주차난 숨통 트인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06/14 09:01 수정 2016.06.14 09:01
21면 규모 공영주차장 9월 준공

양산향교 인근 교동마을에 약 21면 규모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주민 주차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교동 224번지 일대에 예산 6천620만원을 투입해 21면 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을 밝히고 최근 업체 선정까지 마쳤다. 공사는 이르면 이번 주에 시작해 90일 안에 완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전액 시비로 진행하며, 공영주차장이 조성 공사가 끝나면 일대 주민 주차난 불편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불법 주ㆍ정차 차량 감소로 제일고, 양산여고 등 인근 학교 통학로 안전 문제도 한결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마을 주민 정아무개(39) 씨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온 게 사실”이라며 “주차장을 완공하면 그런 불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씨는 “무엇보다 양산여고와 양산여중, 제일고 학생 통학로 안전 문제에도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 학부모 입장에서 반가운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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