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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회장 뒤를 이어 이충렬 라이온(사진)이 양산원효라이온스클럽 제13대 회장에 취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 양산원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통도환타지아 콘도에서 내ㆍ외빈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이충렬 신임 회장은 회원 간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한층 활기찬 봉사단체로 이끌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회장은 “저는 ‘아름다운 만남, 나눔의 실천’이라는 주제 아래 클럽 조직을 작은 그룹으로 만들어 거기서 기획, 실천하며 더욱 현실적인 봉사를 통해 보람과 행복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떠한 어려움과 힘든 일도 제가 먼저 앞장설 것이며 회원 모두가 뜻을 모아 지역사회 든든한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장과 함께 원효라이온스를 이끌어 갈 임원은 다음과 같다.


▶감사 전경배ㆍ조상혁 ▶제1부회장 최영호 ▶제2부회장 권기대 ▶제3부회장 황윤길 ▶총무 김우열 ▶재무 하태오 ▶L.T 이상학 ▶T.T 박경철 ▶회원확장위원장 김동관 ▶사회봉사사업위원장 서기창 ▶홍보ㆍ체육위원장 정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