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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숨겨진 ‘끼’와 ‘재능’ 마음껏 뽐냈다..
교육

숨겨진 ‘끼’와 ‘재능’ 마음껏 뽐냈다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6/06/14 10:03 수정 2016.06.14 10:03
양산교육지원청 주관, 중학생 종합학예발표 대회












ⓒ 양산시민신문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예술적 소양을 마음껏 펼친 ‘2016학년도 양산중학생 종합학예발표대회’가 열렸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성) 주관으로 지난 11일 열린 대회는 분야별로 범어중학교와 신주중학교에서 진행했다. 범어중에서는 미술과 무용 2개 분야 18개 종목에 182명, 신주중에서는 백일장과 음악 2개 분야 20개 종목에 501명이 참가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했다.


학생들은 대회를 통해 ‘예술’이라는 꿈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었고, 학교는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부모들은 학생들 소질과 적성을 찾아 자녀의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김점성 교육장은 “각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동아리와 방과후 활동을 통해 평소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길러왔다”며 “그동안 키운 꿈과 끼를 이번 대회를 통해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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