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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주초 “세상에서 하나뿐인 도자기 만들어요”..
교육

양주초 “세상에서 하나뿐인 도자기 만들어요”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6/06/14 10:04 수정 2016.06.14 10:04












ⓒ 양산시민신문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흙을 직접 빚어 도자기를 만드는 ‘꿈키움교실’이 열렸다.


양주초등학교(교장 신문옥)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학생 소질을 계발하고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이번 꿈키움교실은 도자기공원 소속 강사 4명이 운영했다.


강사들은 학생들에게 흙을 다루는 방법을 알려줘 흙과 친해지게 도왔다. 학생들은 손으로 흙을 빚어 그들만의 연필꽂이, 그릇, 화분 등을 제작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도자기를 직접 만든 것이다.


이날 학생들이 만든 도자기는 유약을 바른 후 가마에 구워 완성된 제품으로 탄생해 학생들에게 다시 돌아갈 계획이다.


신문옥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잠재된 꿈과 끼를 찾고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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