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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초 힐링 캠프, 건강한 웃음소리 ‘가득’..
교육

신기초 힐링 캠프, 건강한 웃음소리 ‘가득’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6/06/14 10:07 수정 2016.06.14 10:07












ⓒ 양산시민신문


신기초등학교(교장 장태분)가 활기한 웃음소리로 가득 넘쳐났다.


지난 9일 신기초는 6학년 학생들이 교실 밖 자연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힐링 캠프’를 운영했다. 힐링 캠프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날 학생들은 평소 체험할 수 없었던 모험, 탐험, 도전, 민속놀이, 잠행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교사, 학부모 도우미 도움을 받아 직접 텐트를 치고 구호와 깃발을 만들어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눈을 가리고 친구 손에 의지해 가는 잠행 활동으로 시각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도전활동에서 세계 지도 퍼즐을 맞추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신서현 학생은 “교실 안에서 공부하다가 텐트도 치고 여러 가지 활동도 하니 즐겁고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것 같다”며 “다음에는 야영활동도 함께하는 캠프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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