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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언제 어디서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
문화

언제 어디서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06/14 10:09 수정 2016.06.14 10:09
제15회 시민생활체육대회 23개 종목 9천400여명 참가
종합운동장 등 지역 곳곳 경기장에서 열띤 승부 펼쳐

나 시장 “생활체육은 시민 소통ㆍ화합 문화 이끌어”















ⓒ 양산시민신문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도시 양산을 만들어가는 양산시체육회가 제15회 양산시민생활체육대회를 열었다.


시민건강과 시민행복, 시민화합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을 위해 준비한 이번 대회에는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23개 종목에서 9천400여명이 참가해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양산지역 곳곳 경기장에서 열띤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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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대회는 통합 체육회 출범에 따라 나동연 시장이 체육회장으로 처음 대회장을 맡았다. 대회에는 나 시장과 함께 윤영석(새누리, 양산 갑)ㆍ서형수(더민주, 양산 을)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더불어 정재환 경남도의원과 정경효 양산시의회 부의장, 김정희ㆍ박대조ㆍ이기준ㆍ이상걸ㆍ이상정ㆍ이정애ㆍ차예경 시의원과 박천수 경찰서장, 김점성 교육장 등도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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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종목별 협회 규정에 따라 진행했으며, 개막식 입장상은 배구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축구협회와 야구협회는 각각 질서상과 화합상을 받았으며, 국학기공과 배드민턴협회는 각각 모범상, 성실상을 수상했다. 볼링협회는 7330질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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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개인 건강을 지키고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과 소통, 화합을 이끌어내는 생산적 여가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우리 시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제55회 경남도민체전을 성공 개최하는 등 역동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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