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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효진)가 제143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지난 13일 현장 활동에 나섰다.
먼저, 기획행정위는 총사업비 42억2천만원(국비 15억원, 도비 4억5천만원, 시비 22억7천만원)을 들여 지난 2005년부터 진행 중인 임경대 유적지 정비사업 현장에서 관광객이 찾아왔을 때 충분히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CCTV 설치, 정자 부식 예방, 토사 유출 방지 등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어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양산행복한홈스쿨(시설장 정진호)에서는 학생과 프로그램 현황, 원거리 학생 수송 등을 듣고, 학생 안전과 보호에 만전을 기해하며, 학생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희 기획행정위 부위원장은 “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최대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지도ㆍ감독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현장활동을 통해 현지 여건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현장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듣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