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원동면 용당리 일원에 태풍과 폭우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수변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실시설계를 거쳐 손실보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
양산시는 지방하천인 당곡천 2.8km에 총사업비 247억원(국비 60%, 지방비 40%)을 들여 2011년부터 2019년까지 9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하천환경정비와 함께 교량 리모델링,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탐방데크, 생태체험장 등을 조성한다.
박진욱 건설과장은 “자연환경이 조화된 미래지향적인 하천이 될 당곡천 고향의강 조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치수 안전도를 높이고, 청결하고 쾌적한 자연환경보전과 아름답고 생명력 있는 지방하천으로 탈바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