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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제9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가 지난 2일 양산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대회는 경남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고, 경남국학기공협회와 양산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했다.
박종영 경상남도국학기공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 준비로 수고한 양산시국학기공협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회장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각자 스스로 삶을 살아가지만 실제 삶의 주인이 되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며 주체적 삶의 의미와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양산시에서 4개 팀이 운기보형공과 지기공인형, 천부신공, 창작기공 부문에 참가했다. 이밖에 함안군과 김해ㆍ밀양ㆍ창원시 등 경남 6개 시ㆍ군에서 창작기공과 일지기공, 단공대맥형 등에 12개팀 3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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