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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신임 양산고용노동지청장으로 유재식 전 강릉지청장이 취임했다. 지난 1일 자로 양산고용노동지청장으로 발령받은 유 신임 지청장은 고용노동행정 전문가로 취약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 신임 지청장은 1975년 5월 공직에 몸담아 2007년 경기지청 근로개선지도2과장, 2012년 대구 서부고용센터소장, 2014년 수원 고용센터장을 거쳐 지난해 강릉지청장을 지냈다.
유 신임 지청장은 특히 고용과 노사관계, 산업재해 예방 등을 선도해 온 고용노동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유 신임 지청장은 “노동시장 구조 개선을 통한 임금체계 개편과 근로시간 유연화를 통해 더욱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특히 여성과 청년 등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덧붙여 “취약 근로자 권익 보호 등 고용노동정책 안착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