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가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범죄예방간담회를 실시했다. 양산경찰서는 5일 오전 11시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박천수 서장을 비롯해 박부철 자율방범대연합회장, 이옥희 여성명예소장연합회장, 서덕수 이ㆍ통장연합회장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범죄예방간담회는 서울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두려움 증가하는 상황에 이에 대한 양산경찰서 주요 시책을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이날 양산경찰서는 범죄 불안 지역이나 불안감을 조성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스마트국민제보 앱-목격자를 찾습니다’로 신고해 달라며 협력단체부터 치안활동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