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의 번뜩이는 아이디어 찾아요”


양산시가 시정에 대한 고교생 관심도를 높이고, 학생 눈으로 바라본 창의적인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3회 양산시 고교생 정책제안 경연대회-신문으로 말해요’를 개최한다.


올해 경연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발표형식 경연에 대한 학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문기사 형식으로 변경하고, 접수 시기를 방학으로 조정하는 등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양산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2~5명으로 이뤄진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 희망 학생은 8월 31일까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국민신문고와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한 아이디어는 홈페이지 투표, 부서 투표 등을 반영해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등을 평가하는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 팀을 선정한다. 수상 팀에게는 양산시장상을 비롯해 최우수 1팀에 100만원, 우수 2팀에 각 50만원, 장려 3팀에 각 20만원, 노력 4팀에 각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