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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현장에 서보니 해답이 보이네..
정치

현장에 서보니 해답이 보이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07/19 09:02 수정 2016.07.19 09:02
기획행정위원회 현장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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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정희)가 제145회 임시회를 앞두고 현장활동에 나섰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3일 웅상 회야강변 이팝나무 식재 예정 현장 등 세 곳을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


먼저 이팝나무 식재 현장에서는 하천법에 어긋나는 내용은 없는지 검토하고 인근 농작물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해당 사업은 3억3천만원의 예산으로 웅상 용암교부터 당촌교까지 2km 구간에 이팝나무 340주와 철쭉 340㎡, 잔디 3천300㎡를 심는 사업이다.


위원회는 이어 덕계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을 방문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반드시 제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예산 1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아리골 공원시설 개선사업(사업비 5천만원) 현장도 방문해 실제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공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희 위원장(새누리, 중앙ㆍ삼성)은 “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최대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ㆍ감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현장활동을 통해 현지 여건이 어떤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예산 심의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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