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통도사를 수행원도 없이 방문, 주지 영배 스님을 친견했다. 이날 일정은 비공식으로 진행됐으며, 김 전 대표는 영배 스님 근황과 가벼운 인사와 함께 다과를 나눴다.
한 김 전 대표 방문을 뒤늦게 전해들은 나동연 시장이 통도사를 찾아 김 전 대표와 영배 스님에게 인사했다. 김 전 대표는 주지 친견을 마친 후 서운암을 들러 감원인 성파 스님, 동진 주지 스님과 점심공양을 하며 담소를 나누고 울산(통도사) KTX에서 서울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