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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21일 하북면 용연리 내원사 계곡에서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시민수상구조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열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내달 21일까지 내원사 계곡 일원에서 물놀이객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위험지역 순찰, 수난사고자 응급처치와 이송, 미아 찾기 등 이용객 편의제공과 피서지 안전한 물놀이 정착을 위한 안전사고 방지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교육을 수료한 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 교육수료증을 전달했으며, 발대식 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이한구 소방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이 많이 찾는 내원사 계곡 안전 지킴이로서 피서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안전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