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손보라) 아동이 물감과 색연필로 정성껏 그린 그림이 전국그림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5월 이마트 양산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양산점 후원으로 웅상체육관에서 열린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 결과 한그루지역아동센터 신수연(웅상초4) 학생이 1등을 차지했다.


이후 신 학생 그림은 지난 6월 중 진행한 심사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출품한 그림 160점 가운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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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 학생은 지난 4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양산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으로 이마트상품권 10만원을 받았다.


손보라 회장은 “전국 아이들 그림 가운데 우리 지역 아이가 우수상을 받아 대견하며 매우 기분이 좋다”며 “특히 학원 한 번 다녀보지 않은 아이가 받은 상이라 더욱 뜻깊고 귀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학생은 “열심히 그린 그림으로 상을 받아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그림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멋진 화가가 되는게 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