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145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노선변경 검토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양산시에서 지난 2005년 지방도1028호선 계획구간 변경을 경남도에 건의했는데 변경 노선은 지방도60호선과 중첩 구간이 많은 등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도로 개설 효용성과 상ㆍ하북 발전을 위해 처음 계획대로 진행하거나 현재보다 위쪽으로 올라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1028호선은 평산동을 출발해 상북 대석마을 홍룡사 입구를 거치게 돼 있다.
이 의원은 1028호선이 최초 계획대로 건립된다면 동부 양산과 서부 양산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웅상 주민이 KTX 이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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