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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위원회가 지난 7월 24일 지역 대의원대회를 통해 공식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강상인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위원회 향후 방향과 포부를 밝혔다.
강 위원장은 지난 12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더민주 양산 갑 지역위원장이라는 엄중하고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양산 갑 지역위원회는 다시금 조직을 재정비해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양산 갑 지역위원회는 권리당원을 늘리는 데 있어 경남에서 모범적인 지역위원회였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 당원 배가운동으로 조직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산시상공업연합회 회장 경험을 살려 직능 조직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외연 확대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 위원장은 “우리 당 주요 지지기반은 생활 일선에 서 있는 시민”이라며 “그들과 교류하고 눈높이를 맞추며 희망을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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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위원장은 “비록 이번 총선에서 실패하긴 했지만 우리 양산 갑 지역구에 많은 지지자가 모였고, 이들과 함께 우리 당 유명인사 초청강연과 사회봉사활동으로 우리 당을 일상 속에 심겠다”며 “그리고 지역 인재를 찾아내 우리 당의 핵심가치인 혁신을 통한 지역정치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 위원장은 “당원과 함께 대통령 선거를 위해 헌신하고, 마의 50% 벽을 넘어 더불어민주당 가치를 유권자 여러분께 확신시켜 드리겠다”며 “문을 활짝 열고 소통하고 협력하고 배려하며 내일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