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ㆍ확산시키고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혁신대상’을 공모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와 함께 ‘제23회 기업혁신대상’ 응모 기업을 찾아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대한상의회장상 등을 수여한다.


참가 접수는 9월 23일까지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우수사례발표대회와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심사는 각계 전문가 10명 내외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나눠 평가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발표심사(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은 종합심사를 통해 후보 기업을 선정, 시상식 당일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심사 기준은 ▶기업혁신 추진배경과 목표설정 ▶혁신활동 추진방향과 세부내용 ▶혁신활동 실천사례와 참여도 ▶기업혁신 추진활동 성과 ▶향후 기업혁신 추진계획 등이다.


참가서류는 신청서와 함께 회사 소개자료, 혁신활동 사례자료, 최근 3년간 결산 재무제표 등을 갖춰 우편 또는 이메일(jh wayong@korcham.net)로 제출하면 된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는 “우리 지역에서 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해온 업체들이 이번 기업혁신대상에 많이 참가해 경영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다시 한 번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회원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원서비스팀(02-6050-3424)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