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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바닷가 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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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길고양이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6/08/16 09:38 수정 2016.08.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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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로 바다를 찾은 사람들이 떠난 자리에 길고양이가 앉았다.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먹을 것을 찾아다니다 수확이 없었던지 가만 앉아 바다를 바라본다. 평균 15년 정도를 사는 집고양이와 달리 위험한 상황에 노출돼 있어 길고양이 수명은 길어야 3년. 고양이의 눈빛에서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보낸 하루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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