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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농협 상호금융 1조원 달성..
경제

양산농협 상호금융 1조원 달성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6/08/23 09:07 수정 2016.08.23 09:07
조합 출범 14년만에 이룬 성과
조합장 “2조원 향해 일치단결”

양산농협(조합장 김동원)이 상호금융 1조원을 달성했다.
2002년 12월 동면농협과 양산농협이 합병하면서 상호금융(예수금+대출금) 1천900억원으로 출범한 이후 14년 만인 올해 8월 상호금융 1조원 달성 성과를 거둔 것.


이 과정에서 양산농협은 지역민은 물론 농업인에게 영농자재 무상지원, 장학금 지원, 조합원 의료비 지원 등 각종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선도 역할을 해왔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양산농협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투명한 장례문화 정착과 품격 높은 장례서비스 제공에 힘써왔으며, 신기동 농협주유소를 운영하면서 ‘정량ㆍ정품ㆍ정가’ 경영방침 아래 지역 유류가격 안정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김동원 조합장은 “앞으로도 상호금융 1조원을 넘어 2조원을 향해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지역을 선도하는 1등 농협으로 성장ㆍ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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