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평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환)는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평산동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
지난 25일 오후 7시부터 평산음악공원에서 열린 음악회는 어쿠스틱 스토리 팀의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서준교, 줌바댄스 등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주민 관심도와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양산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참석한 주민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운 여름 지친 마음에 여유를 달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종욱 평산동장은 “음악을 통해 행복과 건강한 삶을 만끽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