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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광벤드(회장 안갑원)가 제31회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 첫 메달을 안겨준 유도 은메달리스트 정보경 선수에게 격려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30일 나동연 양산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격려금 전달식에서 안 회장은 “대한민국 명예와 위상을 높인 우리 지역 출신 정보경 선수에게 앞으로 더욱더 한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해 달라”고 격려했다.
↑↑ 성광벤드 안갑원 회장(사진 맨 오른쪽)이 정보경 선수엑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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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시장 역시 “어려운 여건에도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양산시는 앞으로 지역 체육 인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경 선수는 1991년 4월 양산에서 태어났으며, 웅상여중 1학년 때 체육교사 권유로 유도에 입문했다.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으며, 정 선수가 딴 메달은 우리 선수단 첫 메달인 동시에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여자 유도에서 20년 만에 나온 메달이어서 더욱 값지다는 평가를 받았다.
↑↑ 나동연 시장과 정보경 선수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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