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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심폐소생술로 시민 구한 경찰관 표창..
사회

심폐소생술로 시민 구한 경찰관 표창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6/09/12 09:27 수정 2016.09.12 09:27
하북파출소 소속 김현주 경사
양산소방서, 도지사 표창 전달












ⓒ 양산시민신문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가 응급상황에 처한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양산경찰서 하북파출소 소속 김현주 경사에게 경남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김 경사는 지난 1월 27일 오후 4시 2분께 하북면 한 놀이공원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자살이 의심되는 의식 없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잠긴 차량 문을 열고 환자를 평평한 바닥에 눕힌 뒤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환자는 곧이어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구급차에서 의식을 되찾았고, 회복 치료를 받아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한구 서장은 “김 경사가 위급한 상황에서 심정지나 호흡정지로 생사 기로에 놓인 환자에 대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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