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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사업 동원과기대 운영 대학 선정..
교육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사업 동원과기대 운영 대학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6/09/27 09:13 수정 2016.09.27 09:13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가 ‘2016년도 신재생에너지 인력사업’ 운영 대학으로 지정됐다.


동원과기대는 산업 수요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사업 지열 및 수열 설계ㆍ시공 인력양성이라는 과제에 지원해 지난 23일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가 신재생에너지산업 분야 인력 저변을 확대하고 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졸업예정자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별도 학과 신설 없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과목으로 교과과정을 구성해 현장실습에서 인력 채용까지 연계되는 과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사업 기간은 이달 26일 시작해 내년 4월 30일까지 7개월에 걸쳐 추진된다. 사업비 약 1억4천200만원으로 직업기초능력, 전기제어실습, 설계 CAD 실습, 용접 실무와 시스템제작실습을 3개월간 대학에서 이수하고, 이후 4개월간 산업체 현장에서 현장실습을 수행한 뒤 최종 취업 연계 등 인력양성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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