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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관 ‘2016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양산지역 행복학습센터들이 속속 문을 열어 평생교육을 통한 주민 행복시대 개막을 예고했다.
지난 24일 물금읍 우미린 아파트에서 ‘우미마을 행복학습센터’가 센터 개소식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우미마을 행복학습센터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요가와 노래교실, 손글씨(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키로 하고 현재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 등 궁금한 사항은 센터 담당자(010-8019-5100)에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전화 또는 문자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근 우미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우리 아파트는 입주 초기부터 양산지역 문화, 교육과 공동체를 선도하는 아파트가 되고자 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며 “그런 노력 끝에 우리 아파트가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교통시설, 좋은 시설 덕분에 이렇게 행복학습센터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주민 여러분도 이런 점에서 많은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행복학습센터가 웰빙 시대에 맞는 주민 건강과 평생학습의 실현을 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미마을 행복학습센터 개소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강서동 어곡마을 삼성파크빌 아파트에서 ‘어실행복학습센터’가 개소했다. 어실행복학습센터는 직장인ㆍ주부 요가, 노래교실, 수납전문가, 천연비누 등 모두 9개 프로그램에 수강생을 모집해 지난 26일부터 교육을 시작했다. 수강 문의는 어실행복학습센터(367-033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