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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지역 모든 농협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동으로 소통하며, 사기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협인들은 지난 24일 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제15회 양산사랑 농협인 한마음 상생대회’를 통해 그동안 업무로 쌓인 피로를 풀고 단합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역 내 농협이 공동으로 대회를 주최ㆍ주관한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과 서형수 국회의원, 정재환 경남도의회 부의장, 이태춘 도의원, 심경숙 양산시의회 부의장 등 지역 관계자와 경남도 농협 임원진이 참석해 축하했다.
개회식과 명랑운동회, 임직원 장기자랑, 추첨 등으로 열린 행사는 지역 13개 농협과 지점 소속 임직원 500여명이 참가해 행복, 동행. 협동, 상생 등 4개 팀으로 나눠 잔치를 즐겼다.
대회장인 안용우 양산시농협조합장운영협의회장(웅상농협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농협이 각종 정부 지원정책 만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데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움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며 “오늘 대회에 모두가 적극 참여해 우리가 하나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