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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고등학교 장학후원회(회장 김창일)가 지난 21일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양산고 장학후원회는 2014년 양산 원도심 교육과 학교 발전을 위해 결성됐으며, 현재 지역 기업인과 주민, 학부모 등 6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2천200만원, 올해 2천400만원 등 지난 2년간 4천600만원을 모금했으며, 경제 여건이 어려운 학생과 성적우수학생 장학금은 물론 학교 예산편성이 어려운 부분 지원 등 3천600만원을 지원하고, 모금 잔액 1천만원도 학교 기금으로 전달했다.
김창일 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고등학교인 양산고와 원도심 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장학후원회에 대한 주민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장학후원회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공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