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한방병원은 지난달 13일과 21일, 그리고 29일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중풍, 갱년기, 골관절 질환 예방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은 이인 한방내과 교수와 이병렬 침구과 교수, 배주은 한방부인과 수련의가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강연마다 70여분 동안 30여명의 시민과 만나 질의ㆍ응답하고, 건강 관련 궁금증 해소를 도왔다.
신병철 병원장은 “우리 부산대한방병원은 시민 스스로 예방관리와 만성질환 관리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립대학교 한방병원으로서 양산지역 주민 건강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의학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